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의 교사를 위한 존경심, 교사의 학생에 대한 존중심,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협력심, 3心이 긍정적으로 교차하여 모두가 존경받고 함께 협력하는 서울교육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 정책과 관련하여 서울시민께서 제안해 주신 "3심으로 함께 만드는 공동체 학교" 제안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 및 운영 과정에 보다 많이 담을 수 있도록 2024. 5. 1.(수) ~ 5. 30.(목) 까지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청의 정책 소통플랫폼인 서울교육 소통광장(https://edu-policy.sen.go.kr)에서 실시한‘교육주체 간 소통 개선,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정책설문은 △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이 필요한 이유와 선호하는 소통 방법 △ 건강한 소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 교육주체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추진할 정책 등 총 다섯 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약 502명이 참여하고 305명이 적극적으로 소통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요 설문 결과] - 설문 참여자들은 교육주체 간 소통이 필요한 이유로 ‘학생(자녀)에 대한 정보 공유(61%)를 꼽았고, 특히 가장 선호하는 학교와의 소통 방법으로 ‘1:1 직접대면(35%)’을 선호 하였으며, 교육주체 간 건강한 소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적극적 소통 의지와 실천(32%)’및 적절한 거리두기와 존중(32%)’을 선택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주체간‘상호 존중' 과 ‘적극적 소통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중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총 29명의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로 '찾아가는 소통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의 업무부담이 없도록 소통 프로그램 및 인력을 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갖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